샤넬 코코 크러쉬 링 미니 커플링

샤넬 코코 크러쉬 커플링

결혼 준비할 당시 웨딩밴드 후보였던 샤넬 코코 크러쉬 링. 많은 고민 끝에 결국 타사키 키아로를 웨딩밴드로 선택했지만, 와이프의 아쉬움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그래서 결혼 1주년을 맞아, 조금은 특별한 커플링으로 샤넬 코코 크러쉬를 구입했다. 결혼 이후의 또 다른 의미를 담은 기념 반지로.

샤넬 코코 크러쉬 링


📌 샤넬 코코 크러쉬 링 미니 모델

  • 브랜드 : 샤넬 CHANEL
  • 제품명 : Coco Crush 링 18K 베이지 골드 미니 & 화이트 골드 미니
  • 발매가 : 베이지 골드 미니 2,730,000원, 화이트 골드 미니 2,860,000원
  • 구입일 : 2024.09.25. / 2024.09.29.
  • 수령일 : 2024.09.25. / 2024.09.29.



💍 구입

결혼 준비 당시에는 샤넬 코코 크러쉬가 너무 패션 반지 같아 보여서 웨딩밴드 후보에서 제외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그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에 밟혔다. 특히 와이프는 계속 아쉬움을 표현했고, 나 역시 점점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결혼 1주년을 맞아 샤넬 매장을 다시 찾았다.

샤넬 코코 크러쉬 링

Coco Crush 링 18K 베이지 골드 미니

먼저 코코 크러쉬 링 18K 베이지 골드 미니 모델을 시착해봤다. 솔직히 처음엔 내가 착용해도 어울릴까 고민됐지만, 막상 손에 껴보니 의외로 잘 어울렸다. 와이프는 당연히 너무 잘 어울렸다. 미니 모델이라 얇지만, 은근한 존재감이 있었다. 다만 얇기 때문에 단독 착용보단 레이어드했을 때 더 예쁜 느낌이었다. 결국 고민 끝에 우선 베이지 골드 미니 모델을 하나씩 구입했다.

샤넬 코코 크러쉬 링

샤넬 코코 크러쉬 링

샤넬 코코 크러쉬 링

Coco Crush 링 18K 화이트 골드 미니

며칠 착용해보니 역시 생각대로였다. 미니 모델은 하나보단 두 개를 같이 껴야 확실히 더 예뻐 보였다. 특히 레이어드했을 때의 반짝임과 밸런스가 훨씬 좋았다. 그래서 며칠 뒤 다시 매장을 찾아 코코 크러쉬 링 18K 화이트 골드 미니 모델도 구입했다. 다행히 재고가 있어서 바로 수령할 수 있었다.

샤넬 코코 크러쉬 링

샤넬 코코 크러쉬 링

샤넬 코코 크러쉬 링

📦 언박싱

샤넬의 시그니처 패키징은 언제 봐도 설레는 순간이다. 깔끔한 블랙 박스에 화이트 리본이 묶인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선물처럼 느껴졌다. 상자를 열면 안쪽에 고급스러운 반지 케이스가 들어 있는데,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쓴 점이 고급 브랜드의 감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샤넬 코코 크러쉬 링

케이스 안에는 각 반지가 단정하게 고정돼 있었고, 내부 벨벳 질감이 반지의 광택을 더 돋보이게 해줬다. 샤넬 보증서와 품질 카드도 함께 동봉되어 있었으며, 추후 리사이징이나 클리닝 서비스 관련된 설명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샤넬 코코 크러쉬 링

샤넬 코코 크러쉬 미니 링은 정말 얇지만, 특유의 마름모 퀼팅 디자인 덕분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이트 골드와 베이지 골드를 함께 착용하면 은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살아난다.

샤넬 코코 크러쉬 링

샤넬 코코 크러쉬 링



✨ 착용 후기 & 만족도

결혼 1주년 선물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평소에도 데일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베이지 골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 화이트 골드는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이라 분위기에 따라 골라 착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샤넬 코코 크러쉬 링

와이프는 손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며 하루에도 몇 번씩 반지를 들여다보곤 한다. 나는 두 반지를 검지 손가락에 겹쳐 끼고 다니지만, 와이프는 가끔씩 양손에 하나씩 나눠 끼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있다.

샤넬 코코 크러쉬 링

결혼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커플링, 그리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반지. 샤넬 코코 크러쉬 링 미니 모델은 그 두 가지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시켜줬다.

샤넬 코코 크러쉬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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